인도네시아 생활할 때 좋았던 것
인도네시아 생활에서 가장 좋았던 점들
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짧게 살았었습니다. 짧게 생활했기에 그 사회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는 잘 모릅니다. 그저 처음 가본 나라에서 처음 보는 문화와 처음 겪는 것들이 신기해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 뿐입니다.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는 일 때문에 몇달 살게 되었었는데 회사일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루틴이 형성되게 됩니다. 그 루틴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아침이었습니다.
따로 아침을 해 먹을 방법이 없다보니 늘 외부에서 아침을 해결했습니다. 제가 거주했던 곳은 쇼핑몰이 붙어 있는 아파트였는데 아침 일찍 쇼핑몰에 나가도 ‘스타벅스’는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. 자카르타에는 스타벅스가 많습니다. 어딜가나 스타벅스는 있는 것 같았습니다. 또 좋은 점은 인도네시아가 커피로 유명한 나라여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나라보다 스카벅스 커피가 맛있었습니다. 그리고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을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. 비단 스타벅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에서 Breakfast 메뉴들이 있었습니다.
굳이 식당을 찾아가지 않아도 아침 식사를 커피전문점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스타벅스는 게다가 가격도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습니다. 그러니 매일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. 스타벅스를 부담없이 갈 수 있고 커피도 맛있고 아침식사도 할 수 있었던 점. 이런 생활이 좋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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